인제군보건소(소장:권정원)가 운영하는 농촌이동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의과와 한방으로 구성된 14명의 의료반을 편성, 농한기를 이용, 의료 취약지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의료반은 일반진료와 한방으로 노인성 침해 1차검사, 고지혈, 체지방 측정과 투약을 실시하고, 한방진료 침시술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린천호스피스(봉사단체)와 연계 어르신들의 발건강을 위한 발마사지와 이ㆍ미용 등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의료반을 편성 농한기 주1회 경로당과 요양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며,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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