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각)에서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여성의 사회적 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여성능력개발 교육사업이 지역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3일 교육생 접수마감에서 볼수 있듯이 한식조리, 중식조리, 제과ㆍ제빵기능사반, 홈패션, 헌옷리폼반 등 6개과정에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개발과 사회적 진출을 확대 뜨거운 학업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반은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는 교육으로 모집인원 2배을 넘는 60여명이 수강생이 접수해 자신만의 요리개발과 자격증 취득에 열기를 보였다.
여성능력개발교육은 지난해만 해도 취미 위주의 교육생이 많았으나 경제불황에 따른 창업이나 재취업의 대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여성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과정별 접수 교육생을 전원 교육에 참여시키고, 전문강사를 초빙, 양질의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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