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늘내린 인제 연등축제’가 5월 20일 인제읍 일원에서 열렸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하늘빛 내린 인제 연등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등축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군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1부 제등행렬은 강화사, 광목사, 백담사, 백련정사, 석황사, 용화선원, 보현사, 호국을지사 등 인제군 소재 8개 사찰 관계자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중학교 입구에서 인제읍 사거리를 거쳐 2부 축하공연 행사장인 정중앙휴게소까지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설하윤, 군조&선엘, 트라이비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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