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지난 6월 28일 강원도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제23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6개 부문 19명을 추천 받아 심사한 결과, ① 문화예술 부문 (화천중학교 3학년, 선 병 준), ② 과학기술 부문 (홍천고등학교 3학년, 장 재 용), ③ 봉사 부문 (원주청원학교 전공과 2학년, 이 다 희), ④ 체육 부문 (강원체육고등학교 3학년, 김 민 준), ⑤ 면학 부문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이 준), ⑥ 환경 부문 (석정여자중학교 3학년, 권 나 윤) 으로 각각 선정됐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 제정‧시행하여 지난해까지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강원도민의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강원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하반기(8~9월) 개최되는 청소년문화예술페스티벌 행사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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