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선포 100주년을 맞이하여 화목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팽이를 선착순 1,000명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며, 마술공연·요술풍선 나누어주기·페이스페인팅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코로나-19로 그동안 가족들이 지쳤던 몸과 마음을 화목원에서 치유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5월 주말마다 플루트 공연, 포크 기타연주 및 노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가족과 5월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문화체험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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